박유천 성폭행 피소

입력 2016.06.14 03:00

20대 여성 "강남 유흥주점 화장실서…" 고소
朴 "터무니 없는 거짓말"

박유천씨 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사진)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지난 10일 경찰서를 찾아와 성폭행 혐의로 박씨를 고소했다. "박씨가 4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왔고, 주점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사건 당시 입고 있었다는 속옷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씨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밤 보도 자료를 내고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속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박씨를 각각 소환 조사해 진위를 가릴 예정이다.

박씨는 2003년 5인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해 국내와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0년 다른 멤버 2명과 함께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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