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양정원 “개콘 출연 위해 그간 방송 다 봤다!”

입력 2016.06.12 15:03

'개그콘서트'의 악당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있는 코너 '나쁜 녀석들' 4인방 유민상, 박휘순, 송영실, 정승환.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콘-나쁜 녀석들'에 게스트로 등장한 '필라 요정' 양정원이 "개콘 출연을 위해 그동안 방송을 다봤다"며 완벽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나쁜 녀석들 4인방의 철벽은 요정의 등장에 와르르 무너졌다.
'개콘'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 4인방과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 중인 양정원의 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사랑스러운 요정 미소를 뽐내고 있는 양정원과 함께 함량 미달의 악당 포스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무대 뒤편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8일 진행된 '개콘' 녹화 현장에 깜짝 등장한 양정원은 넘치는 끼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더해 효과 두배의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양정원은 "그동안 '개콘' 방송분들을 다시 보기를 통해 정주행 했다. '나쁜 녀석들'의 웃음 포인트를 알고 있었고 무대에서 선보인 필라테스 동작도 개그맨들과 미리 손발을 맞췄다"며 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너 이름과 정반대로 멤버분들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떨지 않고 재미있게 무대를 마쳤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이어 "개인적으로 '개콘' 코너들 중 '나쁜 녀석들'이 가장 꿀잼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반항기 가득한 악당들 콘셉트도 좋았고 여자 울렁증을 가진 캐릭터의 행동들도 있을 법한 상황들이어서 더욱 공감이 됐던 것 같다"며 "'나쁜 녀석들'이 꼭 대박 나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늘(12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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