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조세호, 이렇게 무너지나 '막말 논란' 어디까지…

입력 2016.06.07 10:13 | 수정 2016.06.07 10:22

'꽃놀이패' 조세호 (사진=네이버 V앱)
‘꽃놀이패’ 조세호·서장훈을 둘러싼 막말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 조세호, 김민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2박3일 여행 모습을 그대로 담으며 진행됐다. 그 중 '꽃놀이패' 조세호 막말과 서장훈 태도 등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햄버거가 크다며 감탄하는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조세호가 "먹다 남긴 것 같은데. 됐다, 됐다"고 면박을 줬고, 조세호가 햄버거를 먹는 김민석에 "그걸 네가 혼자 다 쳐먹냐"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에 방송언어로 부적합한 언행을 일삼은 조세호에 비난 화살이 집중됐다. 조세호 막말에 이어 서장훈은 생방송 투표 시스템을 두고 정국이 아이돌 멤버인 걸 강조하며 "정국 팬들이 많으니 투표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지나치게 징징거린다"며 투덜거려 시청자의 뭇매를 맞았다.

최근 '프로불참러'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세호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있는 한편, 방탄소년단 팬덤은 조세호 막말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조세호 서장훈을 향해 정식으로 사과하라는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성난 여론을 의식했는지 '꽃놀이패' 2회 생방송에서 조세호·서장훈은 눈에 띄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꽃놀이패' 조세호는 "우리가 방송을 하다보면, 응원을 받기도 하고 ‘이게 뭐냐’는 얘기를 듣기도 하지 않냐"면서 "나는 말을 좀 줄여야겠다"며 몸을 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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