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샘터' 창간인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

입력 2016.05.17 15:49 | 수정 2016.05.17 16:19

 
김재순 전 국회의장이 2011년 '샘터' 지령 500호 기념 인터뷰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조선DB


김재순(93) 전 국회의장이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3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 전 국회의장은 강원도 철원·화천 등을 지역구로 제5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해7선 의원을 지냈다. 제13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역임했고 한일의원연맹 회장, 서울대 총동창회장 등을 지냈다.

김 전 국회의장은 1970년 잡지 ‘샘터’를 창간한 인물이기도 하다. 1993년 정계를 은퇴하고 최근까지 샘터의 고문으로 일해왔다.

그는 1965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준비하면서 만난 기능인들이 “학교를 가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교양지’를 내게 됐다고 말해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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