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루 시작과 끝에 '나는 누구인가' 물어보세요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올해 부처님 오신날(14일) 봉축 표어이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모두의 가슴엔 자비가, 세상에는 풍요가 넘치길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것이 올해 봉축 표어다.

    입력 : 2016.05.13 08:49 | 수정 : 2016.05.13 08:51

    불기(佛紀) 2560년 부처님오신날(14일)을 맞아 마음이 복잡다단한 사람들을 위한 스님들의 세상 사는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모아봤다. 불자(佛子)가 아니더라도 번뇌를 버리고 내가 아닌 타인에 대한 자비와 사랑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이철원 기자

    붉으락푸르락 살다 갈 겁니까? 마음공부합시다

    "지극히" "간절하게" "짬지게"….

    경북 봉화 축서사(鷲捿寺) 주지 겸 선원장 무여(無如·76) 스님이 11일 오전 인터뷰 도중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들이다. '마음공부'를 강조하면서다.

    燃燈 함께 만들 듯, 수행도 함께 해보길

    무여 스님은 월정사로 출가해 평생을 전국 선원을 다니며 참선 수행만 해온 선승(禪僧). 1987년 작은 암자였던 축서사에 들어와 선원(禪院)을 갖춘 대가람을 일궈 수행을 뒷바라지해 선승들 사이 신망도 높다. 부처님오신날(14일)을 맞아 무여 스님에게 '마음공부' 이야기를 들었다.

    무여 스님의 고개는 항상 약간 앞으로 숙여져 있다. 스님은“절에 들어와 부처님과 스님 다른 신도분들께 조아리다 보니 이렇게 굳어졌다”고 말했다. 자신을 낮추는‘하심(下心)’에 따른 일종의 직업병인 셈이다. /김한수 기자

    세상은 복잡다단하지만
    話頭 지니면 마음 고요해져

    ―스님은 평생 수행을 해오셨습니다. 수행이 왜 좋은가요?

    "수행을 하면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지고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은 복잡다단합니다. 하지만 화두를 들면 그 모든 게 다 없어집니다. 고요하고 편안해지면서 마음이 맑아지고 또렷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지혜가 계발됩니다. 부처님이 말씀한 '본성(本性)'이 드러나는 것이죠. 이런 지혜를 태양에 비유한다면, 지식은 반딧불에 불과합니다. 마음공부는 둔재를 천재로, 무능력자를 능력자로, 중생을 부처로 만들어줍니다. 이 공부는 대충 해서는 안 됩니다. 지극하게, 간절하게, 짬지게, 독하게 올인해야 합니다."

    ―요즘 후배 선승들의 수행은 어떻습니까?

    "우선 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문수선원은 다른 선원들보다 많은 하루 15시간씩 수행합니다. 새벽 1시 반에 일어나 밤 10시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기운 팔팔한 스님들이 아니면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줄을 서는 것을 보면 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움도 있습니다. 지금은 용맹정진하고 가행정진할 수 있는 곳, 무문관까지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은 커지고 생활도 편리해졌습니다. 그런데 애쓰는 분이 드물어요. '공부인이 나왔다'는 소문을 최근엔 못 들었어요."

    ―조계종은 최근 출가자가 줄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인데요, 해법이 있을까요?

    "선진국들도 국민소득 2만달러가 넘으면 종교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고 해요. 풍족하고 살 만하니까 도를 닦겠다는 생각이 줄어드는 거죠. 그러나 지금이 마음공부 하기에 딱 좋은 때입니다. 잘살게 됐다고 괴롭고 힘든 일, 이런저런 생각이 없나요? 언제까지 불끈불끈 화내고, 노여워하고 시기하면서 붉으락푸르락 살 건가요? 멋진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길이 마음공부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화두를 들고 참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마음공부 법은 없을까요?

    "하루를 편안한 마음으로 열고 닫아야 합니다. 불자(佛子)에겐 화두 참선을 권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아침에 단 10분이라도 간절하고 지극하게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물어보길 권합니다. 간절하게 진정한 물음표를 달면서 빠져보면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맑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직장과 학교, 가정에서 하는 일의 내용과 질이 달라질 겁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그냥 쓰러지듯이 잠들지 마세요. 반드시 그날을 돌아보며 무엇을 했는가, 잘했는가, 잘 못했는가를 돌아보세요. 단점과 약점은 그날 반성하고 참회하고 필요하면 스스로에게 야단도 치고 벌을 주세요. 그렇게 정리가 끝나 다시 고요하고 편안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절대 그날의 번뇌를 잠자리까지 가지고 가지 마세요. 이런 일과가 쌓이면 하루하루 더 나은 삶,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사 더보기

    "물질도, 정신도… 세상에 내 것은 없어… 나눠야 가치 생기죠"

     안국선원장 수불(修弗) 스님. 그는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내 것은 없다. 좋은 것은 다른 사람과 나눠야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보시와 자비를 거듭 강조했다.

    수불 스님은 “세상살이 어렵지만 작은 긍정의 씨앗을 더 큰 긍정으로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나누며 사는 봉공(奉公)하는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스님의 출가 사연은 덜 알려졌습니다.

    "사실 저는 불교에 대해 백지(白紙)상태로 출가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엔 아버지가 저를 천도교 성직자로 만들고 싶어 하셔서 새벽 4시에 일어나 1시간, 자기 전에 1시간씩 천도교 주문(呪文)을 외웠죠. 그러다가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직장에도 다니고 하다가 저희 집안과 인연이 있던 은사 스님을 만나 스무 살 때 범어사로 출가하며 처음 불교와 만났지요."

    ―백지상태였다고요?

    "그렇습니다. 어떤 경전이 있는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심지어 성철 스님이란 분이 계신 줄도 몰랐죠. 그렇지만 절에 오자 내 집 같았고, 무(無)에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간화선 수행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리석음이 한 번에 확 밝아지고 망상이 사라졌습니다. 한 번도 뒤돌아보거나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까닭은 무엇인가요?

    "불교에서는 '부처님은 오신 적도, 가신 적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 역사 속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류가 무지(無智)와 무명(無明)을 벗고 지혜로운 눈을 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큰 인연을 열어주신 인류의 스승이죠. 우리 모두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눈을 뜨지는 못합니다. 그 눈이 뜨이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현실은 불안합니다.

    "누구나 불안합니다. 미래가 안 보이니까 불안이 올가미처럼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매달린다고 불안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수행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져보시라'고 권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좋고, 잠들기 전도 좋고,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바삐 달려온 생각을 쉬고, 마음을 깨끗이 비우는 연습만 해도 달라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됩니다.

    "세상에 내 것은 없습니다. 인연 따라 나에게 머물고 있을 뿐입니다. 좀 더 가진 사람은 많이, 덜 가진 사람은 적게 나눠야 합니다. 나눌 게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출가 전 세끼 해결이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의 후배가 라면 부스러기만 먹고 며칠을 버텼다고 했습니다. 일주일치쯤 남은 쌀의 반을 나눠준 적이 있죠. 그래도 나는 반이 남으니까. 오늘(20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마윈(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 회장) 연설에서 뜻깊은 구절을 읽었습니다. '(재산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사회가 나를 믿기 때문에 관리하라고 맡긴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모두가 봉공(奉公)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게 부처님 마음입니다."

    놓아야 비로소 얻는다

    인도네시아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손쉽게 잡는다. 발 빠르고 나무도 잘 타며 민첩하기 짝이 없는 원숭이가 왜 그리 쉽게 잡힐까? 한마디로,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큰 나무나 단단한 흙더미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넣는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 숨어서 지켜보면 '상황 끝'이다. 원숭이는 구멍 속에 손을 집어넣어 음식을 꺼내려 한다. 하지만 음식을 손에 꽉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주먹이 구멍에서 빠져나오질 않는다. 심지어 사람이 다가가도 여전히 손을 움켜쥐고 있으니 소리만 지르면서 도망가지도 못한다. 끝내 음식을 포기하지 못한 원숭이는 잡혀서 음식이 되거나 팔려나간다. 천만다행으로 살아서 애완동물로 팔려가더라도 결코 자유는 없다. 모든 것을 주인님 뜻에 맡겨야 한다. 먹으라면 먹고 자라면 자야 한다.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다.

    /이철원 기자

    이런 점에서 보자면, 부처님은 포기의 달인이다.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세 가지를 포기했기에 위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는 쾌락을 포기했다. 태자로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곧 왕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자리를 포기하고 출가했다. 둘째는 참선하여 삼매경에 이르는 선정(禪定)을 포기했다. 출가 초기에 무소유처(無所有處) 선정과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선정을 배웠다. 하지만 선정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떠났다. 셋째는 고행을 포기했다. 싯다르타는 호흡을 멈추는 고행, 음식을 줄이거나 끊는 고행 등 극심한 고행을 6년 동안이나 했지만, 결국 고행이 해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 고행이 부질없음을 깨달은 싯다르타는 목욕을 하고 수자타의 우유죽 공양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기운을 차린 그는 마침내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보리수 밑에 풀을 깔고 앉아서 늙고 죽음의 원인에 대하여 사유하기 시작했다.

    "늙고 죽음은 태어남이 있기 때문이다. 태어남은 생존에 대한 열망에서 온다. 생존 열망은 무엇이든 내 것으로 취하려 함에서 비롯한다. 내 것으로 취함은 애착 때문이다. 애착은 느낌에서 온다. 느낌은 접촉으로 생겨난다. 접촉의 근원은 육근(六根)이다. 육근은 물질과 마음에서 분화한 것이다. 물질과 마음은 알음알이(識)에서 생겨난다. 알음알이는 의도적 행위의 결과이다. 의도적 행위는 무아(無我)에 대한 밝지 못함(無明)에서 생겨났다. 그러므로 무아에 대하여 밝아지면 결국 늙고 죽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싯다르타는 쾌락과 선정, 그리고 고행을 과감히 포기하고, 늙고 죽음의 원인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해탈이라는 대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이제 이틀 뒤면 원숭이해다. 우리 모두 원숭이를 귀감 삼아 놓을 건 놓아서 자유를 얻기를! /월호 스님·행불선원장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최고 행복

    청전 스님은 인도에 살지만 티베트의 붉은색 승복 대신 한국 승려들과 같은 승복을 입고 수행한다. 히말라야 산자락에 있는 다람살라의 사원 인근에 집을 얻어 명상과 기도, 봉사를 하며 살아간다. 2층 방에서 커튼을 걷으면 설산이 바라보인다고 한다. 한국인 순례자들이 달라이 라마를 만날 때는 한국어 통역도 하고 있다.

    청전 스님은 "아침에 방안 불단에 촛불을 켠 후 절을 하고 티베트어로 불경을 낭송한다"며 "아침은 보리를 볶아 갈아서 만든 참파를 물에 개어 먹고, 점심은 한국식으로 된장국을 끓여 밥을 해먹는다"고 했다. 그는 "인도에 처음 올 때만 해도 3년 정도 스승 곁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공부하고 봉사활동 하다 보니 어느새 30년 가까이 되었다"고 했다.

    청전 스님은 "인도에 살면서 만난 이웃들이 나를 가르친 '참스승'"이라고 했다.

    청전 스님은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먼저 보살피는 게 최고의 수행”이라고 했다. 청천 스님은 20여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아무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히말라야 오지 마을과 사원에 의약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곳 주민들은 그를 ‘산타 스님’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10여년 참선 수행한 후 인도로 건너가 달라이 라마의 제자가 된 청전 스님은 30년 가까이 인도에서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태경 기자
    내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시장에 삼 형제가 푸줏간을 운영하고 있다. 주위에서 은근히 그들을 무시하는데도 삼 형제의 행동이나 표정은 누구보다 온화하고 편안하다. 수도자 모습 같다. 순박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내 모습을 돌아본다. 가난하지만 진실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나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나의 종교는 사람, 즉 중생이다."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웠나.

    "한치의 위선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들의 삶이야말로 세상의 스승이다. 주름투성이 얼굴에 인생살이의 고(苦)가 가득하지만, 어찌 그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고 어떻게 그토록 편안한 얼굴인지…. 인간 본래의 때 묻지 않은 모습이다. 나는 히말라야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순수한 영혼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청전 스님은 "소외당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배고픈 사람들을 먼저 보살피는 게 수행"이라고 했다.

    "비 올 때 우산 없이 걸어가는 사람을 보면 함께 우산 없이 비 맞으며 걷는 게 나의 길이다.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물질적으로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굶어 봐야 배고픔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우리 주위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부처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봉사활동이 곧 수행이다."

    ―봉사가 왜 수행인가.

    "나 스스로 그들의 고통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 깨달아 나 혼자 행복하면 뭐 하나. 처음 달라이 라마의 제자가 되었을 때 그에게 '제 나이 서른다섯인데, 언제 티베트 글씨 배우고 말 배워서 공부하지요'라고 물었다. 그는 '10년 공부(수행)하면 20년 봉사할 수 있고, 20년 공부하면 40년 봉사할 수 있다'고 했다. 공부 많이 해서 큰스님 되라는 게 아니라 공부해서 봉사할 수 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사는 게 가능한가.

    "달라이 라마는 새해 법문에서 늘 '자정기심(自淨其心)'을 이야기한다. 흔히 '자기 마음을 맑게 한다'로 번역하지만, 실상은 '자기 마음을 길들인다'는 의미에 가깝다. 잘 길들여진 코끼리는 일을 많이 해도 힘들어하지 않는다. 마음이 잘 길들여진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놓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를 잘 낸다. 하지만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 화를 내지 않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삼아도 된다. 자기 마음을 길들이면 화가 날 때 화의 뿌리를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청전 스님은 간디의 흑백 사진 한 장을 건네주었다. "마음의 스승이다. 간디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이긴 사람이다. 화가 나거나 마음이 흐트러질 때 꺼내보라"고 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

    "행복은 남을 도울 때 오는 것이다. 행복은 혼자 이룰 수 없다. 이웃과 함께 얻어야 한다. 자기희생을 통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최고의 수행이다. 내가 히말라야에서 행복한 것은 불편함 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더보기

    부처님오신날, 종교지도자 메시지

    불기(佛紀) 2560년 부처님오신날(14일)을 맞아 종교지도자들이 봉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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