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동두천시와 고양시에 체험학습형 어린이 박물관을 개관한다. 다음 달 문을 여는 동두천어린이박물관은 상봉암동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박물관의 주제는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다. 경기도는 "어린이들이 공룡·영유아·숲생태·물놀이·건축 존 등 9개 전시 공간에서 직접 탐험을 하는 느낌을 갖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정동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선 고양어린이박물관은 6월에 개관한다. 이곳은 '세상과 손잡고 자라나는 아이'라는 주제에 맞춰 꽃향기마을·물빛마을·애니팩토리·건축놀이터·아트갤러리 등 10개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입력 2016.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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