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국민행복지수, 무려 97%…비정상회담 린첸 "엑소 있는 한국이 더 행복" 大폭소

입력 2016.03.22 14:43

'비정상회담'에 부탄 대표로 출연한 린첸 다와./JTBC 캡쳐

'비정상회담'에 부탄 대표로 출연한 린첸이 부탄의 국민행복지수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부탄 대표 린첸 다와가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자신의 나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린첸은 "부탄이 행복 지수 세계 1위 국가로 알려져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린첸은 "부탄은 GDP가 2500달러 밖에 안 되지만 부탄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린첸은 부탄 국민들이 행복을 많이 느끼는 이유에 대해 "불교 사상 중에 '현재에 만족하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로 만족하고 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린첸은 "부탄은 문화 보호를 위해 1999년까지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없었다. 외국 문화가 들어오게 되면 위험해진다고 여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화가 개방된 뒤로는 부탄에도 한류열풍이 대단하다"며 "한 부탄인이 '엑소가 있는 한국이 더 행복해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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