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최종국 패배…'인간 vs AI' 1승4패 종료

  • 뉴시스
입력 2016.03.15 18:11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아쉽게 패배했다.

이세돌 9단은 1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5국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알파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앞서 이세돌 9단은 1·2·3국에서 불계패를 선언했다. 5전 3승제에 따라 이번 대회는 알파고 승리가 됐다. 경기는 승부와 상관없이 5국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13일 열린 4국에서 이세돌 9단은 알고리즘이 예상하지 못한 승부수(백78)를 던지며 인간의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이세돌 9단은 "알파고 대국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즐겁게 바둑을 둬서 내상(內傷)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어쨌든 한 판을 이겨서 부담감을 많이 덜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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