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조선일보의 인문학 축제가 대폭 확대된다.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도서관이 개별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도 함께하기로 한 것.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방방곡곡의 풀뿌리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이다.
우선 참여 도서관을 최대 320곳까지 뽑아 예산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은 31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한국도서관협회 (070)4659-7040~3. 일반 독자의 개별 참여 신청은 도서관 선정이 마무리되는 4월 중순 이후 가능하다.
입력 2016.03.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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