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대표 출신 FW 이승렬 영입

  • OSEN
    입력 2016.03.04 17:03


    [OSEN=이균재 기자] K리그 클래식의 수원FC가 2008 K리그 신인왕 출신의 이승렬을 영입하며 공격의 무게감을 더했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수원FC는 4일 2010 남아공월드컵 대표 출신의 이승렬(27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데뷔해 5골 1도움을 기록, 신인왕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승렬은 공격 재능을 인정받아 남아공월드컵 대표로 출전했다.
     
    2012년 감바 오사카(일본)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에 진출한 이승렬은 같은해 울산 현대로 임대되어 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성남 일화(2013), 전북현대(2014~2015) 등을 거친 이승렬은 K리그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2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조덕제 감독은 “이승렬은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면서 “수원FC 공격진에 큰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렬은 “그동안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K리그 클래식 진출 기념식을 개최하고 엠블럼, 유니폼, 마스코트, 클럽송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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