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당 1만원 적립… 어린이 재활 병원에 1억원 기부

조선일보
  • 김정환 기자
    입력 2016.02.18 03:00

    전홍철 스카이에듀 영어강사

    전홍철 스카이에듀 영어 강사
    '질문 모아 기부?'

    온라인 사교육 업체 스카이에듀의 영어 강사 전홍철(41)씨가 "장애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에 써달라"며 푸르메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전씨는 수강생들이 스카이에듀 홈페이지 학습 게시판에 질문할 때마다 1건당 1만원씩 모아왔다. 그는 이렇게 모은 적립금 1646만원에 8354만원을 더해 푸르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전씨는 푸르메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더미라클스' 9호 회원이 됐다.

    전씨는 "장애 어린이들이 어린이 재활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재활 병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오는 4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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