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핵무장론'에 이어 '핵연료 재처리론' 제기

입력 2016.02.16 09:36 | 수정 2016.02.16 10:23

여당(與黨)에서 ‘핵무장론’에 이어 ‘핵연료 재처리론’이 제기됐다. 핵연료 재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6일 "(우리도) 원자력발전소의 핵 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핵무기에 대비해 우리는 적어도 언제든 핵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미 원자력 협정에서 미국은 (한국의) 핵 재처리를 아직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한미 당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협의 때 핵 재처리 논의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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