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영향력에서 조선일보 1위…TV조선은 SBS에 근소하게 앞서

      입력 : 2016.01.21 15:10 | 수정 : 2016.01.21 17:16

      정부가 국내 주요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영향력 조사에서 신문 매체 중에서는 조선일보(점유율 24.6%)가 1위를 차지했고, TV방송에서는 KBS(29.9%), MBC(11.2%)에 이어 종편채널 TV조선(10.6%)이 지상파인 SBS(10.5%)를 제치고 3위로 평가됐다.

      신문과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뉴스 등 전체 매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 여론영향력에서는 KBS(17.5%), 조선일보(11.1%), 연합뉴스(9.9%) 순서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는 21일 지난해 신문, TV방송, 라디오방송, 인터넷뉴스 매체를 대상으로 매체사별 이용점유율과 집중도, 매체계열별 매체 합산 여론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계열 매체사의 영향력을 모두 합친 종합 순위에서 KBS계열(17.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조선일보 계열(11.1%), 연합뉴스 계열(9.9%), 동아일보 계열(9.7%), MBC 계열(7.6%), SBS 계열(7.1%), 중앙일보 계열(6.4%)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문 매체 중에서는 조선일보(24.6%), 중앙일보(15.7%), 동아일보(14.2%) 순으로 이용점유율이 높았고 TV방송에서는 KBS(29.9%), MBC(11.2%), TV조선(10.6%), SBS·채널A(각 10.5%), 연합뉴스TV(7%)의 순서였다.

      인터넷뉴스 분야에서 연합뉴스(18.5%)가 1위를 했으며 조선일보(8.7%), 동아일보(7.7%)의 순서였다. 이용점유율은 전체 이용량에서 특정 매체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인터넷뉴스의 뉴스 이용 창구 기준으로 보면 네이버(55.4%)가 가장 앞섰고 이어 다음(22.4%), 네이트(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문진흥법에 따라 지난 2010년 출범한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는 미디어 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미디어집중도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 이번의 제2기 위원회는 윤영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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