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노쇼 근절 캠페인 전개"

입력 2016.01.15 03:00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노쇼(No-show· 예약 부도)'와 같은 블랙컨슈머(악성 소비자)를 근절하는 방안을 올해 공정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공정위는 업무보고에서 "오는 6월부터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비자교육 과정에 '예약 부도, 줄입시다' 과목을 추가해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 정책을 담당하는 공정위는 그간 소비자의 권리나 피해 예방 위주로 소비자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음식점 등 한국 서비스업종의 예약 부도율이 20% 안팎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의 노쇼 행태가 만연해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노쇼의 폐해와 이를 근절하는 방안 등을 교육해 소비자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또 경제 단체, 대기업 등과 협의해 기업체 사내(社內) 교육 과정에서 노쇼 문제를 다루는 방안을 추진하고, 소비자 단체 등과 노쇼 근절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공익 광고도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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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부도 '노쇼(No-show)'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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