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과 민사소송

    입력 : 2016.01.01 15:57

    방송인 정형돈/스포츠조선 제공

    불안장애 증세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37)이 자신 소유의 상가 건물 임차인과의 갈등으로 현재 민사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지난달 31일 “정형돈씨가 현재 서울 성북동에 있는 자신의 상가건물 임차인 중 한 명인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A씨와 부동산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8월 A씨에게 임대차 계약 종료를 알리는 내용증명서를 발송했지만 A씨가 이에 응하지 않았고, 이에 정형돈이 지난 11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현재 “전 건물주와 묵시적 갱신으로 임대차 계약을 연장해왔고, 정씨 측이 1월에 보낸 내용증명서에도 애초 계약연장을 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8월 계약 종료를 주장하고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2014년 말 정형돈이 40억원에 구매한 건물로 카페와 부동산 등이 임차인으로 들어와 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