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강동원·김우빈, '마스터' 출연 확정…역대급 라인업

입력 2015.12.17 08:35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톱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스터'를 제작하는 영화사 집은 17일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 '마스터'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2013년 세련된 연출력을 갖춘 작품이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과 함께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두 번째 범죄액션 영화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부제' 열풍을 불러일으킨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다. 빈 틈 없는 작전으로 수사를 이끄는 지적이고 세련된 카리스마, 거기에 강한 상대일수록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는 저돌성과 과감함을 갖춘 '김재명'으로 분한 강동원은 첫 형사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은 이병헌이 맡아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내부자들'에서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한 이병헌은 특유의 폭발적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강동원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을 이끈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실장 역에는 20대 최고의 스타 배우 김우빈이 가세, '마스터'의 화려한 캐스팅에 방점을 찍는다. 박장군은 원네트워크를 향한 수사망이 좁혀 오자 경찰과 진회장 사이에서 갈등하며 쫓고 쫓기는 스토리에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키는 인물이다.
'마스터'는 2016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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