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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메달보다 앞섰다.

남자 10종경기 챔피언 애시턴 이튼(미국)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제치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선정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이변이었다. 당초 볼트의 수상이 유력했다 볼트는 8월 열린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다.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0개를 채웠다.

하지만 IAAF의 선택은 이튼이었다. 이튼은 베이징에서 9045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베이징에서 나온 유일한 세계기록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중장거리 샛별 겐제베 디바바(24·에티오피아)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디바바 역시 7월 모나코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1500m에서 3분50초07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993년 취윈샤(중국)가 세운 종전 세계 기록(3분50초46)을 22년만에 0.39초 앞당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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