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역삼동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완료…소방차 50여대 투입 "인명 피해 아직 보고 없어"

입력 2015.11.16 17:03 | 수정 2015.11.16 18:11

 
16일 오후 4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숙박업소 밀집지역의 15층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오후 5시50분쯤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할 당시에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키라는 무전도 오갔지만, 다행히 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모두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 200여명과 소방차 50여대를 긴급 투입했다. 소방 헬기도 투입됐다.

목격자들은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 현장 주변에는 불에 탄 건축 자재들이 ‘우두둑’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재 현장 주변 도로는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으며, 퇴근 시간이 겹치면서 더 큰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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