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 이어 고속열차(TGV) 탈선 사고까지…10명 사망

입력 2015.11.15 15:25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근교에서 14일(현지 시각) 시험 운행 중이던 테제베(TGV) 고속열차가 탈선해 철로 옆 수로에 빠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5명 이상이 실종됐다. 37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중상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당시 시속 350km로 달리고 있었으며, 일반 승객은 없이 기술자 수십여명만 탑승한 상태였다.
<br>이날 사고는 내년 4월 개통하는 파리-스트라스부르 노선에 투입할 TGV를 시험 운행하던 중 발생했다. 프랑스가 지난 1981년 TGV를 개통한 이래 처음 일어난 대형 인명사고다.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전날 밤 발생한 동시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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