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서 잇따라 대규모 집회 열려…교통 혼잡 예상

입력 2015.09.19 11:16 | 수정 2015.09.19 11:49

19일 서울 도심에서는 민주노총 등이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1 시 서울역광장에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속 5000여명이 모여 집회를 갖는다. 같은 시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1000여명도 서울 보신각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교육 파탄 저지 및 노동자 민중교육권 쟁취'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오후 3시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3000여명이 최근 노사정 합의에 반발하는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3개 차로를 이용해 보신각을 거쳐 전태일 다리까지 약 2.6㎞를 행진할 계획이다.

앞서 1시에 서울역광장과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가진 전공노·전교조 조합원 일부는 이날 오후 3시30분쯤 청계천 한빛광장으로 이동해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유골 귀환추진위원회가 희생자 115인에 대한 합동 장례식을 진행한다.

경찰은 서울 세종대로, 남대문로, 우정국로, 종로, 대학로·동호로 등에 교통 혼잡이 생길 것으로 보고, 정체가 예상되는 도심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 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 대신 우회로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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