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리 토니 애벗 낙마… 새 총리에 턴불 장관

    입력 : 2015.09.15 03:00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14일(현지 시각) 실시된 자유당 당대표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총리직을 내놓게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애벗 총리는 이날 투표에서 당내 최대 적수인 맬컴 턴불 통신장관에게 54대44로 졌다. 이로써 턴불 장관은 29대 호주 총리에 오르게 됐다.

    의원내각제인 호주에서는 집권당 대표가 총리직을 수행한다. 애벗 총리는 작년 자국민 다수가 탑승했던 말레이 여객기(MH370) 실종사건에 이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발생한 말레이 항공기(MH17) 격추 사건, 시드니 카페에서 벌어진 IS 추종자의 인질극 등 줄줄이 이어진 악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나라 정보]
    호주 턴불 장관, 29대 총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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