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 준결승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3회초 한국 선두타자 김성훈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9일 A조 예서니그 최종일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2안타의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13-0 완승을 거두었다. 2승1패를 거둔 한국은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일본이 미국을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무대에 선착했다. 예선리그 포함 4경기째 무실점 행진으로 결승에 진출한 일본은 한국-대만의 승자와 11일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