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명·사망자 2명 추가…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입력 2015.06.26 09:09 | 수정 2015.06.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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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사망자 2명 늘어 TV조선 바로가기

1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 수가 181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사망자 수가 31명으로 늘었다. 치사율은 약 17.1%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사는 같은 병원 응급실 안전요원인 135번 환자(33)를 진료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의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근무했으며, 17일부터 자가 격리하던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7번 환자(여·79)와 140번 환자(여·80)는 25일과 26일 사이에 사망했다. 87번 환자는 당뇨와 뇌경색을 앓고 있었고, 140번 환자는 방광암 말기였다.

한편 기존 확진자 가운데 85번(여·66)·106번(여·60)·143번(31)·145번(37)·155번(여·42)·160번(31)·161번(여·79) 환자 등 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들은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해 치료를 받아 왔다.

26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2931명으로, 556명이 새로 격리되고 267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전날보다 289명(10.9%) 순증했다. 지금까지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1만22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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