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학교 휴업 15일 이상 가지 않도록 노력 중"

입력 2015.06.11 15:51 | 수정 2015.06.11 15:54

/뉴시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학교 휴업과 관련해 “휴업이 15일 이상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국립대학병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학교중 11%가 현재 휴업 중에 있다”면서 “최대한 15일 정도의 휴업일수를 조정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그 이상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휴업 학교는 2431곳에 달한다.

이어 황 부총리는 “학생이 상당수 격리 중이라 예후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가급적 한 명도 발병하지 않고 (메르스 사태를) 마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또한 “보건당국은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학교는 밀집해 있고 어린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파급력이 크다”며 “방역 수칙이나 면역력을 높이는 것들을 교육 가족들이 잘 지켜 아무런 지장이 없는 채로 극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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