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5명 늘어 30명… 3차 감염자도 1명 추가

입력 2015.06.03 06:02 | 수정 2015.06.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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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면 캡처
[뉴스 9] 메르스 환자 5명 늘어 30명…3차 감염자 총 3명 TV조선 바로가기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수가 30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메르스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중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3차 감염자는 총 3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여·77)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자(68)와 지난달 15~17일 ⓑ병원에서 접촉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 2차 감염자다.

30번(60) 환자는 ⓔ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지난달 22~28일 같은 병실에 사용한 3차 감염자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16번째 환자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두곳의 병원을 거쳤고 당국은 전수 조사를 통해 뒤늦게 이를 발견했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2명의 3차 감염자들처럼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라며 “지역사회 전파는 아직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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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사스라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2일 구급차에 실려 대전 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 병원의 격리병상이 비닐로 감싸져 있다.
중동의 사스라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2일 구급차에 실려 대전 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 병원의 격리병상이 비닐로 감싸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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