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친형 김정철 영국 콘서트장서 포착돼...젊은 여성과 동행

    입력 : 2015.05.21 16:51 | 수정 : 2015.05.21 21:03

    TBS 캡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 김정철(34)이 영국의 한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고 일본 민방 TBS가 21일 보도했다. 2012년 12월 김정은 체제가 시작된 이후로 김정철의 동향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은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콘서트를 찾았다. 김정철은 T셔츠에 가죽 점퍼 차림이었으며, 여자친구로 보이는 젊은 여성과 동행했다고 TBS는 전했다.

    TBS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철이 경유지인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들른 것으로 확인돼, 그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정일의 둘째 아들인 김정철은 클랩튼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두 차례 독일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클랩튼의 콘서트장을 찾았다가 방송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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