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손학규 정계 복귀 환영, 孫이 문재인보다 정치 연륜 많아"

입력 2015.05.12 10:18 | 수정 2015.05.12 10:38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12일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하는 것은 저희 당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문재인 대표에게 많은 기대를 했는데 요새 실망감을 주었기 때문에 또 다른 대안을 찾는 분위기가 있다”며 “손학규 대표가 또 많이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4·29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문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 문 의원은 “문 대표가 취임한 지 얼마 안 됐고, 3개월 만에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사실 선거 패배 후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은 많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오히려 선거 패배 이후의 수습 과정에서 문 대표가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많은 실망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또 “오히려 지금 현재 시점에서 대표 사퇴도 하나의 수습 방안 중 하나라는 의견이 상당히 있다”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문 의원은 “손 전 대표를 문 대표와 비교할 때 손 전 대표의 장점을 말해달라”는 요청에는 “손 전 대표는 정치 경륜이 좀 많고, 좀 더 폭넓은 정치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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