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 아치 가동

  • OSEN
    입력 2015.05.06 16:10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초반의 부진을 말끔히 떨쳐냈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즌 7호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6푼7리로 상승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4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

    이대호는 8회 거포 본능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패색이 짙은 8회 2사 2루서 지바 롯데의 두 번째 투수 마쓰나카 다카히로의 1구째 직구(139km)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7호째. 2일 오릭스전 이후 5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에 4-7로 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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