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윤리 논란 이영돈 PD 프로그램 폐지

    입력 : 2015.04.02 19:07

    취재 윤리 및 부실 취재 논란으로 문제가 된 이영돈(59) PD제작 JTBC 프로그램 2개가 결국 폐지됐다. 이 PD의 프로그램 2편을 방영 중이던 JTBC는 2일 “논란이 되면서 잠정 중단했던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그릭(Greek) 요거트’편에서 국내에 출시된 그릭 요거트 제품을 비판했지만, 정작 본인은 경쟁사의 요거트 제품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또 그릭 요거트 제품을 취재할 때도 일부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는 등 부실 취재 논란이 불거져 방송에서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이 PD를 광고 모델로 쓴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이 PD를 계속 모델로 내세울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