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예원이 설렘이 폭발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14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예원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커플이 됐다고 알려진 이종현과 공승연, 헨리와 예원은 서로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두 커플은 모두 2시간 동안의 데이트 시간을 부여받고 각각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먼저 헨리는 예원의 집으로 찾아가게 됐다. 헨리는 방문 전 두유, 인삼 주스, 방향제 등을 사간 뒤 건넸고, 현관문을 열기 전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들어가기 전 발에 방향제를 뿌리고 입에 입냄새 제거제를 뿌려 엉뚱한 모습도 보였다.
헨리와 예원은 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나눈 적이 있는 동갑내기 친구. 두 사람은 서로를 본 뒤 어색함에 웃음만 지어보였고, 이어 요리를 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특히 헨리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장난기 많은 모습은 물론 진지하고 달콤한 면모를 두루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공승연과 이종현은 공승연이 재학 중인 성신여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공중 전화 박스 앞에서 첫만남을 가졌고, 어색함에 인사만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종현은 보자마자 "반했다"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종현은 인터뷰에서 "정말 예뻤다. 처음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성신여대 안에서 첫만남 후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강의실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떨리는 시간을 보냈다. 공승연 역시 이종현을 마음에 들어했으며 "눈썹이 멋있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정말 잘생겼었다. 기타 연주도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서 특별했다"며 웃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다음주 파트너를 바꿔 한 번 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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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