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고객정보 유출 의혹 홈플러스 사장 등 소환조사

조선비즈
  • 최순웅 기자
    입력 2015.01.15 16:52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홈플러스의 도성환 사장과 이승한 전 회장을 지난달 불러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홈플러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경품행사로 확보한 뒤 보험회사 2곳에 판매한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회사 경영진이 가담했는지 조사했다.

    합수단은 이들을 상대로 홈플러스가 지난 4~5년간 경품행사를 통해 수집한 개인 휴대전화 번호, 가족수 등을 건당 1000∼2000원에 팔아 회사가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추궁했다.

    이들은 고객 개인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경품행사 응모권에 적시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