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의사선생님] '신문 통한 치매 예방' 700명 신청 뜨거운 호응

입력 2015.01.06 03:00

최종 30명 뽑아 연구 진행

올해 조선일보와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소장 나덕렬)가 조선일보 독자 30명을 참여시켜 진행하게 될 1년짜리 뇌 훈련 연구에 7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바람에 뇌신경센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뇌 훈련 연구는 신문이 치매 예방의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로, 전 세계 신문사 중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이다.

나덕렬 소장팀은 우선 신청 가능 기준에 부합되는 393명을 추렸다. 조만간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연구 대상 30명의 2배수인 60명(남녀 각각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렇게 뽑힌 60명에 대해 자세한 병력(病歷) 인터뷰와 인지기능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을 뽑을 계획이다.

현재 지원자의 성별은 남자 45%, 여자 55%이다. 나이는 60대가 46%, 70대 48%, 80대 이상이 6%였다. 거주 지역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6:4였다. 이번에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독자들은 향후 유사한 주제의 다른 연구가 있을 경우, 우선으로 참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신문을 통한 뇌 훈련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 앞으로 연구 진행 과정과 훈련 내용이 지면에 소개되면 독자들도 같이 따라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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