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70세 사업가 루블화 폭락에 권총 자살

  • 조선닷컴
    입력 2014.12.18 19:13 | 수정 2014.12.18 22:33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70세 남성이 루블화 가치 폭락을 비관해 자살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가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러시아에서 한 금융회사를 공동으로 창립한 바 있는 금융계 유력 인사로, 지난 16일 5성급 호텔인 내셔날 호텔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의 죽음에 대해 “러시아 사법 당국은 루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심적 부담감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루블화는 달러 대비 가치가 올해 초부터 50% 하락했으며, 이 남성이 자살하기 전날인 15일에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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