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대에 우수한 학생 많아 인상적"

조선일보
  • 이동휘 기자
    입력 2014.12.03 06:25

    SKK GSB 것소포울로스 교수

    알렉시오스 것소포울로스 교수
    "전 세계에서 온 최고의 학생들과 성균관대에서 길러진 똑똑한 학생들 덕분에 요즘 신바람 나게 강의합니다."

    SKK GSB(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 전략' 등 전략 분야와 '기업가 정신' 등을 강의하는 알렉시오스 것소포울로스 교수〈사진〉는 세계 10대 비즈니스 스쿨로 손꼽히는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하다 지난해 8월 성균관대에 부임했다. 것소포울로스 교수는 시카고대 부스 스쿨에서 MBA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최상급 경영 학술지에 논문을 실은 경영학 분야 대가다.

    세계적인 MBA 무대를 경험한 것소포울로스 교수는 "성균관대에서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우수한 학생이 많다는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출신 학생 등 성균관대 학생들의 경영학에 대한 호기심과 적극적인 수업 태도는 '한국 학생들은 소극적이다'라는 편견을 깨기 충분하다"며 "내 수업을 듣는 독일 법대 출신,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출신 학생들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것소포울로스 교수는 지난해 부임 첫해부터 SKK GSB 최우수 강의상을 받는 등 연구와 교육 모두에서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학교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공부는 물론 다양한 사회 경험까지 쌓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학생들의 새로운 관점과 질문에 적잖이 놀랄 때도 많다"고 말했다. 것소포울로스 교수는 "성균관대를 선택한 저처럼 수험생들이 최고의 선택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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