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가수 이승철이 내년 3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러브(My love)’의 시즌2 격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다.

이승철은 지난 23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서 불거진 ‘일본 입국 거부 사건’에 관한 이야기와 그간의 근황,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했다.

이날 이승철은 새 앨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 3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했던 ‘마이 러브(My love)’ 시리즈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은 ‘엄마라는 그 이름’으로 들으면 딱 1분 만에 울 것이다. CCM 작곡가가인 신인 작곡가가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7일 음원 ‘그날에’를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6일부터 콘서트 ‘울트라캡쏭’으로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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