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장영남·라미란·김슬기, 대체불가 존재감 3인방

  • OSEN
    입력 2014.11.14 11:21




    [OSEN=정유진 기자]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세 여배우가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보였다.

    세 여배우는 '국제시장'에서 각각 굳세게 살아온 꽃분이네 가족의 일원으로 분해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였다. 덕수 어머니 역의 장영남, 덕수 고모 역의 라미란, 덕수의 막내 동생 끝순 역 김슬기까지 이들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발휘하며 누구보다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일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세 여배우의 스틸 사진에는 각 배우들이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덕수(황정민 분)와 영자(김윤진 분)의 결혼식에서 영자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세 사람의 흥겨운 모습과 시누이와 올케로 콤비 호흡을 과시하는 장영남과 라미란의 모습, 극장에서 큰오빠 덕수에게 붙잡혀 위기를 맞이한 여고생 끝순 김슬기의 코믹한 표정이 담겨있다. 이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늑대소년', '이웃사람' 등을 통해 모성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장영남은 홀로 삼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어머니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과시했다. 이어 '댄싱퀸', '스파이', '소원'부터 '로맨스가 더 필요해', '진짜 사나이'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배우 라미란은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가게로 피란 온 ‘덕수’의 가족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화통한 성격의 고모로 분해 친근한 매력을 과시한다.

    '수상한 그녀','연애의 발견' 등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대표 여배우 김슬기는 크고 작은 말썽으로 가족들의 속을 태우지만, 큰 오빠 덕수의 아낌 없는 사랑을 받는 막내 동생 끝순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통해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 오는 12월 17일 개봉.

    eujenej@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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