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프랭크 스마이드는 1930년대 세 차례나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한 등산가이자 시사주간지 '타임'의 기자로도 활동한 저술가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이상적인 지식인이었던 그가 산에서 유령을 만났다고 했다. 1933년 에베레스트 단독 등반 도중 내내 누군가 같이 있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도 느낌이 생생해 케이크 조각을 건네기도 했다.

[- 기사 전문은 프리미엄조선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