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명, 국회의사당에 '나 니들 시러' 라커로 낙서했다 붙잡혀

  • 조선닷컴
    입력 2014.10.26 21:43 | 수정 2014.10.26 23:35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기둥에 신원미상의 대학생 남성 2명이 해놓은 "나 니들 시러"라는 문구의 낙서가 돼있다. 2014.10.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회의사당 기둥에 ‘나 니들 시러’라는 낙서를 하고 도주하던 대학생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국회의사당 기둥에 '나 니들 시러(싫어)'라는 낙서를 한 혐의로 대학생 문모(25)씨와 김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45분쯤 국회 남문을 통해 국회에 들어가 본관 기둥에 검은색 락커를 이용, '나 니들 시러'라는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서울 S대 영상학과 학생'이라고 신분을 밝혔으며 "신선한 맥주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기둥에 낙서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이들은 맥주 캔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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