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보는 한국 도예가의 전시회' 전신연 도예가 개인전 개최

  • 디지틀조선일보 이찬란 웹PD

    입력 : 2014.10.13 14:13 | 수정 : 2014.10.13 14:29

    10월 15일부터 미국 메릴랜드 주, 하워드 커뮤니티 컬리지의 Art Department Gallery에서 전신연 도예가의 개인전 열려

    전신연 도예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신연 도예가의 개인전이 미국 메릴랜드 주, 하워드 커뮤니티 컬리지(Howard Community College)의 Art Department Gallery에서 10월 15일부터 열린다.

    전신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몇 년 동안 개발해 온 ‘Head Totem’ 시리즈와 한국 전통의 달항아리를 새롭게 해석해서 제작한 ‘Moon Jar’ 시리즈, 그리고 소리, 기능성, 심미성을 접목한 조각적인 텀블러들을 벽면과 바닥을 이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신연 작가는 지난 9월부터 타우슨 대학의 Center for the Arts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그룹전, ‘Art Faculty Biennial Exhibition’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메릴랜드 주의 길크리스트 갤러리 앤 뮤지엄(William Gilchrist Museum of the Arts)에서 유화 작가인 데니스 시한(Denis Sheehan)과 함께하는 이인전(Two Person Show)도 10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신연 작가의 ‘Head Totem’ 시리즈

    한국 전통의 달항아리를 새롭게 해석해서 제작한 전신연작가의 ‘Moon Jar’ 시리즈

    소리, 기능성, 심미성을 접목한 조각적인 텀블러 시리즈

    현재 타우슨 대학에서 도자, 인체 조소, 모델링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전신연 작가는, 이화여대 한국화를 전공하고, 1996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뒤 1999년부터 도예를 시작하여 지난 10여 년간 초대전, 그룹전, 개인전을 등 100회가 넘는 전시회에 참여했다.

    전신연 도예가의 작품 제작 스튜디오

    '500 Prints on Clay' 등 미국 매체에 소개되기도 한 작가는, 2003년에는 워싱턴에 있는 한국 문화원에서 미국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하고, 2007년에는 이천 도자 비엔날레에도 입상하기도 했다. 작가는 한국화 전공을 살려 한국화적 기법과 붓터치를 도기의 표면에 적용하기도 하고, 여체(女體)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계속해서 작품을 발전시키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홈페이지 (www.shinyeo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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