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자신이 앓고 있는 잔병 11종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자신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중병은 없다. 다만 잔병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윤석은 “탈모, 야맹증, 안구 건조증, 이명, 임플란트, 천식, 역류성 식도염, 위산과다, 과민성 대장, 류마티스, 무좀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총 11종에 달하는 것. 제작진은 잔병 종합 선물 세트 11개라고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개그맨 이윤석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