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액션 배우 리암 니슨과 '19곰 테드'의 이색 만남이 이뤄진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19곰 테드' 속편의 출연을 확정했다.

리암 니슨의 합류는 연출자인 세스 맥팔레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리암 니슨 외에도 모건 프리만이 이미 캐스팅 된 상태다.

리암 니슨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주인공 테드와 존이 얼마나 액션 배우를 사랑하는지 관객들이 알고 있기에, 재미있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한편 2012년 개봉한 '19곰 테드'는 귀여운 곰인형이 선보이는 발칙한 유머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마크 윌버그, 밀라 쿠니스 등이 출연했다.

한편 '19곰 테드2'는 내년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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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곰 테드' 포스터(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