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새정치연합, 봉합수준 넘었다…해체해야"

    입력 : 2014.09.16 10:10 | 수정 : 2014.09.16 14:34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상황)이 봉합 수준을 넘었다, 해체 또는 분해 수준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조경태 의원은 16일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우리 당이 정당으로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헤쳐, 모여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각자의 길을 선택해 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의원이 당내에 (얼마나)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금 이대로는 절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창당을 희망하는 의원이 상당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야당 발(發) 정계개편이 이뤄진다면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보고 있다”며 “그런 시기에 대해서 많은 의원님들이나 당원들이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영입과 관련, 문재인 의원의 처신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박 원내대표의 탈당 논란에는)문재인 의원의 책임도 크다”며 “트위터에서만 숨어 있지만 말고, 나와서 당당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게 맞다”고 했다.
     
    ‘문재인 의원의 말 바꾸기 논란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조 의원은 “(문 의원의 말 바꾸기는)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과거 NLL 관련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하고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세월호 특별법 문제와 관련해서도 (의원들을) 잘 설득시켜 어떻게 당을 좀 안정을 시켰어야 하는데, 느닷없이 동조 단식에 들어가면서 문제를 더 꼬이게 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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