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배우 윤소희가 생애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 SM C&C는 20일 오후 윤소희가 영화 ‘장수상회(가제)’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tvN ‘식샤를 합시다’부터 JTBC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 KBS ‘빅맨’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tvN ‘연애 말고 결혼’까지 쉼 없이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영화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 노인 성칠과 금님이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이 첫 가족 영화다.

최근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찬열, 문가영 등이 해당 작품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윤소희는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특별한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장수상회’는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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