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천, 野 목포… 따로 열린 세월호 國調

조선일보
  • 김경화 기자
    입력 2014.06.26 03:00 | 수정 2014.06.26 13:22

    기관보고 일정 등 異見 계속

    국회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위 소속 여야(與野) 의원들이 25일 인천과 목포를 찾아 현장 조사를 가졌다. 국조특위는 기관 보고 일정 등에 대한 여야 간 이견으로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도 새누리당은 인천에서, 야당은 목포에서 따로따로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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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25일 인천항에서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불리는 오하마나호에 승선해 박진환(맨 오른쪽) 선장으로부터 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위). 같은 날 특위소속 야당 의원들은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를 찾아 김문홍 서장으로부터 실종자 구조 작업 등 현장 상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 아래). /남강호·김영근 기자
    새누리당 소속인 심재철 국조특위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 등 여당 특위 위원 9명은 이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반면 야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목포해양경찰서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에는 진도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 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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