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억원+α… 월드컵 우승상금(359억원) 능가하는 '돈 잔치' 챔피언스리그

조선일보
입력 2014.05.24 03:02

결승 격돌 레알·AT마드리드
우승상금 147억 등 추가 예정, 중계·입장수입도 배당 '대박'

챔피언스 리그 상금과 수당 정리 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을 능가하는 '돈 잔치'다.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열릴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이미 월드컵 우승 상금에 버금가는 돈을 확보했다.

결승 대결을 펼칠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는 지금까지 나란히 2640만유로(약 368억원)를 벌었다. 2640만유로는 32강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 팀에 주어지는 대회 참가 수당(860만유로), 조별리그 성적 수당(550만유로), 16강(350만유로), 8강(390만유로), 4강 상금(490만 유로)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이 금액만으로도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상금(3500만달러·약 359억원)과 맞먹는다.

여기에 우승팀은 1050만유로(약 147억원), 준우승팀은 650만유로(약 91억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UEFA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중계권료 배당금과 입장권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급받는다.

중계권료 배당금은 팀 성적과 인지도, 해당 국가의 중계 수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난 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총 5504만유로(약 769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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