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이만 하면 성공적인 안착이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듀오가 알버트 푸홀스와 마이크 트라웃은 다나카에 대해 엄지를 세웠다.
28일 다나카와 첫 대결을 벌인 2012년 신인왕 출신 트라웃은 "다나카의 첫 인상은 다르빗슈 유와 비슷했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면서 "뛰어난 투수와 맞붙는 건 야구계에 있어서 좋은 일"이라고 향후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푸홀스는 "컨디션을 잘 유지한다면 좋은 투수가 될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 또한 "스플리터를 잘 구사하고 컨트롤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한편 다나카는 이날 양키스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⅓이닝 2실점 11탈삼진 호투했으나 4승 사냥에 실패했다. 다나카는 1-2로 뒤진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아담 워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키스는 7회 마크 테세이라의 우월 솔로 아치로 2-2 균형을 맞춘 뒤 8회 1사 2,3루서 닉 마론드의 폭투 3루 주자 제코비 엘스버리가 홈을 밟아 3-2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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