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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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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18 21:59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OSEN=오민희 기자]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 투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제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현재 지속적인 구조 작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속을 해결하기 위해 다이빙벨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체 옆에 붙어있는 출입구까지 내려가는데 일종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입구에서 출입구까지는 2~3M 정도다. 조류가 세도 선체 안에 들어가면 지속적인 구조작업이 가능하다”라며 수심이 깊은 곳에서 활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당국에 건의해보셨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저희가 그런 장비와 기술이 있는 것은 군까지 알려진 상황이다. 그런데 채택이 안 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현재 마스크가 벗겨질 정도로 유속이 빠르다고 하니, 실제 (다이빙벨이) 검증된 것이라면 당국에서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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