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과한 장난에 知人이 경찰 신고 '해프닝'

조선일보
  • 김형원 기자
    입력 2014.04.02 03:03

    효연 사진
    유명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김효연·25)이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당했다며 효연을 신고한 이 남성은 경찰서에 와서는 "장난을 치다가 한 대 맞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효연이) 일부러 때린 건 아닌 것 같다"고 진술했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 30일 0시 30분쯤 친분이 있는 사업가 김모(35)씨의 서울 서빙고로 집에서 서로 장난을 치다가 감정이 상했다. 효연이 집 2층에서 뛰어내릴 것처럼 시늉을 하자, 깜짝 놀란 김씨가 이를 말리다가 눈 주위를 한 차례 맞았다. 화가 난 김씨는 경찰에 효연을 신고했고, 두 사람은 이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무혐의로 사건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장난이 심해지면서 오해가 생겼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연인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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