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女帝 박인비 "올가을엔 결혼할 거야"

조선일보
  • 최수현 기자
    입력 2014.03.11 02:59

    스윙 코치 남기협씨와 9월

    박인비 선수 사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사진)가 오는 9월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뒤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원래는 2014시즌을 마치고 나서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추워질 것 같아 계획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자신의 스윙 코치인 남기협(33·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씨와 2011년 약혼한 뒤 투어 생활을 함께해 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오는 9월 11~14일 프랑스에서 열린다. 박인비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은 골프장에서 올릴 계획이지만 신혼여행은 골프와 관계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며 "몰디브 여행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 박인비는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체육훈장 맹호장 2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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