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韓銀 차기 총재로 신현송 교수 1순위 검토

    입력 : 2014.02.08 07:30

    [청와대 "국제적 명성 갖춘 경제학자로 최고 적임자"]
    BI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職 신현송 교수가 포기해야 가능

    청와대가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54)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를 1순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신 교수가 최고의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현재로서는 신 교수 이외의 후보자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경제학자이고, 오랜 외국 생활 동안 한 번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은 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그러나 '세계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인 국제결제은행(BI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경제자문역 및 조사국장으로 내정돼 오는 5월 취임할 예정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은 총재 후보자로 지명하기 위해서는 BIS 직위를 포기해야 한다. 1930년 출범 이후 BIS가 미국과 유럽 이외 지역 출신을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지명한 것은 신 교수가 처음이라, 직위를 포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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